[2007.8.6.] 살인의 추억 스크립트중

독일어 공부에 조금 집중하다가…

강의를 듣다보니 스크립트의 중요성을 절실히 깨닫고서

나름대로 명작이라고 생각하던 <살인의 추억>을 스크립트 하고 있다.

이제 약 1/4 정도 했나?

근데 정말 명작인 듯 하다…

어떻게 저런 아이디어와 리얼함이 묻어나올까…

더욱이 봉준호의 특장은 캐릭터에 있는 것 같다.

살아 꿈틀! 거리는 캐릭터들…

너무 잘 쓰여진 시나리오 ‹š문에

자신감 마저 상실하고 있지만

보지 못하고 스쳐 지나게 했던 씬들을 잡을 수 있어서 일면 기쁘기도 하다..

스크립트가 끝나면 <살인의 추억>은 뇌리 깊숙히 박힐 것만 같다!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