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7.29.] 강의 열강!

드디어 김성태의 <영화개념: 필름에서 시네마로 나아가기> 를 다 들었다.

강상균의 <영상 스토리텔링의 이해>를 듣기 시작하는데… 내용은 훨씬 기본적이고, 쉽지만 그래서 너무 지루하다… 이것이 정말 효용이 있을까를 모르겠다.

김성태의 강의는 영상과 음햐의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내게 아주 생소한 분야였던 영화학을 알려주었고, 영화학 자체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자체에 관심을 두고 있는 이라면 생각하게 하는 여러가지 문제거리를 던져 주었는데…

강상균의 강의는 아직 2강까지 밖에 안 들어보긴 했지만, 테크니컬 적 측면에 치중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문어체 강의와 실례를 들고 있는 부분이 없어서… 마치 교과서를 읽는 듯한 느낌이다.

그래도 열심히 들어야지…
내가 딴 짓을 해서 논쟁점들을 찾아내지 못한 것일 수도 있는 거다….

하루 2강씩!
꼬박꼬박 들음으로 해서…

나를 업그레이드 시키자…

코멘트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