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개의 고원은 이제 막 이걸 읽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회의가 들기 시작하면서
하루에 약 1장 정도의 진행률을 보이고 있으며…
철학사입문코스는 아리스토텔레스라는 험준한 산맥을 만나서
이리저리 알고 있던 개념들이 충돌하기 시작하였으며…
플래시 강좌는 계속 들을 짬을 못내고 있는데…
새로 산 외장메모리 카드의 에러! 가 나의 시간을 잡아먹고 있다니..
얼마나 한심한 일인가!
카드리더기가 결국 고장이었고… 결국 교환을 받아야 겠다 하는데
갑자기 메모리 카드 인식이 또 에러나고 있다
그리 활용도가 높을 것 같지도 않은데…
차라리 이럴 줄 알았으면 사지 말걸을…
후후, 완전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이네..
하지만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 삶은 무지 지루해져 버릴 것이다.
험준한 산맥 넘고 넘어 서면서 이리 저리 부딪히는 파란만장한 쇼…
난 그걸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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