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시회라기 보다는 일종의 시장이라고 보는 편이 나을 수도 있겠네요.
관람을 목적으로 하기 보다는 구입과 판매를 목적으로 해서 열리니깐요.
우즈벡에서 가장 좋은 호텔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선
한달에 1,2 회 Hand Made Expo 라는 이름으로
수공예품 상인들을 불러모읍니다.
호텔의 커다란 홀 여기저기에 테이블이 놓이고
수공예품 상인들이 정말 각양각색의 물품들을 가지고 오는데요.
물품들은 양탄자, 의류, 가방, 양말, 십자수까지 다양합니다.
보통 우즈벡 시장에서 많이 보지 못했던 것들도 여기서는 꽤 볼 수 있는 듯 합니다.
다만 보통 시장에서의 가격보다는 꽤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물품들은 아래 동영상을 참조하셔서 직접 확인하시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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