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문, 슈퍼문 그러던데… 저녁에 외출할 땐 생각도 못하고 하늘 한번 안쳐다보다가
새벽 5시가 넘어서 생각이 나서 달사진이나 한번 찍어볼까… NX1 과 삼각대를 들고 나가보았다.
하지만, 언제나 흥미는 있어도 노력은 하지 않는 내 성격상… 대충 설치하고 – 세팅도 막무가내로 해서 한 세장 찍고 왔다.
왜냐면 추워서…
카메라 액정에선 별로 보이지도 않는 점이던데… 막상 컴퓨터로 해서 보니깐 막 찍은 것 치곤, 그래도 달 처럼은 보이네.
신기하다, 슈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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